어버이날 부모님 선물 추천 Best 5 선정

어느덧 5월 8일 어버이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 여러분들은 어버이날 부모님께 어떻게 감사함을 표현할지 고민하시다가 이 글을 클릭하셨을 겁니다. 보통 간단한 선물을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데 어버이날 드릴 선물은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.
 
어버이날은 대표적으로 카네이션을 떠올릴 수 있는데 보다 특별한 선물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참고가 되실 겁니다. 제가 생각하는 어버이날 선물 추천 Best 5를 한번 선정해서 정리해 보았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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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용돈

첫 번째 선물은 누구나 간단히 생각할 수 있는 용돈(현금)입니다. 사람이라면 돈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. 용돈을 드리게 되면 본인(부모님)이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. 다만, 단지 돈 봉투만 드린다면 성의 없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.

그래서 요즘은 꽃다발과 같이 꾸민 돈다발이나 용돈 박스 같은 돈을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. 이렇게 이벤트 있게 용돈을 드린다면 더 기분 좋게 선물할 수 있고, 색다르고 성의 있게 준비했다는 느낌도 넣을 수 있습니다. 금액은 본인의 상황이나 나이에 맞게 적절하게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 
 

2. 중소형 가전제품

중소형 가전제품은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선물 중 하나입니다. 저도 저희 부모님께 선물로 많이 드렸고, 한번 사면 오랫동안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실용적이고 기억에도 잘 남아서 좋습니다. 특히나 주로 집안일을 하시는 어머님이 아주 좋아하십니다.

품목은 집에 없거나 오래된 제품들을 바꿔주는 형식으로 선택하시면 좋습니다. 대형 제품들은 전반적으로 금액이 크기에 주는 사람, 받는 사람 모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중소형 가전제품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. 식기세척기, 무선 청소기, 공기청정기, 에어프라이기, 전자레인지, 전기그릴, 전기장판, 비데 등 의외로 선물할 만한 제품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. 혹시나 가전제품을 한 번도 선물하신 적이 없다면 저는 강력 추천드립니다.

3. 의류, 신발

의류나 신발은 많이들 선물하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. 하지만 이 선물을 깜짝 선물로 드리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취향이나 사이즈를 예상하고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. 의류나 신발은 받고 나서 선물 받는 본인이 마음에 안들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. 아니면 호불호가 크게 나뉘지 않는 속옷이나 양말을 선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.

만약 의류나 신발을 선물하시고 싶으시다면 부모님을 모시고 가서 직접 입어보고 신어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. 본인이 마음에 들고 취향에 맞게 사야 더욱 기분이 좋고 사이즈도 딱 맞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. 세일하는 아울렛이나 백화점을 미리 알아본다면 부담감을 조금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  
 

4. 건강식품

부모님 나이들은 이제 건강을 많이 생각하십니다. 몸에 좋은 영양제,  비타민, 홍삼, 보약, 건강식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행복의 0순위는 바로 건강입니다.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는 문구나 말을 함께 전달한다면 정말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. 
 
몸에 좋은 음식들을 대접해 드리는 것도 좋습니다. 평소 먹지 못했던 음식, 특별한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먹는 것입니다. 내가 직접 만들어서 드리면 더욱 좋겠지만 요리를 못한다면 사 오거나 외식하는 것도 충분히 만족시켜드릴 수 있습니다. 
 

5. 취미용품  

부모님이 좋아하는 취미가 무엇인지 아신다면 그것과 관련된 용품을 선물로 드리는 것도 좋습니다. 골프나 등산, 운동 관련된 옷이나 용품, 책, 잡지  등 아주 많습니다. 만약 차가 있으시다면 차량 용품들도 좋을 것 같습니다.
 
선물을 고르면서 부모님이 어떤 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지 알 수 있을 겁니다. 고민했다는 느낌이 들고 더 성의 있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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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으로 어버이날 드리면 좋을 선물 5가지를 뽑아봤습니다. 선물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. 이번 어버이날 작은 선물로 감사함을 표현해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.
 
하지만 선물보다 더 중요한 건 '늘 감사하고 사랑한다'는 말을 전해드리는 겁니다. 말로 하기 어려우시다면 편지나 문자로 표현하셔도 충분합니다. 부모님께 평소 못했던 말을 전하신다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.